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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22-08 #3 내 꿈은 낭만 고앵이

by Mia_ 2022. 12. 12.

오늘 장난 아닌데 연습 시작했다!

나중에 텔레캐스터 검정색... 취뽀하면..

아니 일기 쓰고 자려고 했는데 쓸 내용 있는데..

내일 마저 써..


어제 너무 졸려서 쓰다 말았음..

마무리 문제 2개 만들어보기 전에 머리 식히려고 사진 찾아옴

취업하면 텔레캐스터 하나 지른다 진짜

 

퇴사하고 쉬는 동안 책읽고 심심하면 기타치고 베짱이가 따로 없었는데

이게 락스피릿 아닌가여?

나는 낭만 고양이 슬픈 도시를 비춰 춤추는 작은 별빛~~~~~


요즘 해리포터 다시 원서로 읽는데 과몰입 돌아버려..

마법사의 돌 끝났는데 그 소망의 거울 부분에서 예전이랑 다르게 해리가 너무 안쓰러움ㅠㅠ

그 어린애가 생전 처음 보는 엄마 아빠 얼굴 보려고 밤마다 투명 망토 쓰고 나가서 밤새 그 거울 앞에 서 있었다는게

가섬이 미어짐..

그리고 덤블도어가 해그리드한테 지시해 해리 엄빠 동창들한테 부엉이 날려서 옛날 사진들 쫌쫌따리 모아

해리 엄빠랑 해리 어릴적 사진 앨범 만들어 줬다는 부분이

덤블도어도 저게 마음 쓰였나 보다 하고 어릴 때는 읽으면서 이렇게는 생각 못했는데

 

공부할 때 해리포터 기숙사 asmr 들으면서 하려고 단톡방에 물어봤는데 다 레번클로 같다 그래서

asmr 틀어 놓고 과몰입하면서 공부 중

나는 레번클로다...여기는 탑 꼭대기 도미토리... 마무리 문제 만들러 가봐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