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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

Mia_ 2023. 2. 6. 12:25

CORS 정책이 필요한 이유

- 브라우저에서 기본적으로 API를 요청할 때, 브라우저의 현재 주소와 API의 주소의 도메인이 일치해야만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음

- 만약 다른 도메인에서 API를 요청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려면 CORS 설정이 필요함

 

CORS

교차 출처 리소스 공유(Corss-Origin Resource Sharing; CORS)는 추가 HTTP 헤더를 사용하여, 한 출처에서 실행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출처의 선택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브라우저에 알려주는 체제

 

출처

웹 콘텐츠의 출처(origin)는 접근할 때 사용하는 URL 의 스킴(프로토콜), 호스트(도메인), 포트로 정의됨 . 두 객체의 스킴, 호스트, 포트가 모두 일치하는 경우 같은 출처를 가졌다고 말함

일부 작업은 동일 출처 콘텐츠로 제한되나, CORS를 통해 제한을 해제할 수 있음

 

- 실제 서비스가 되는 상용 앱을 운영 중이라면, 구축한 클라이언트 뒤의 서버와 연결이 되어있는 DB에는 라이브 데이터(live data)가 쌓일 것임

 

라이브 데이터(live data)

실제 서비스 되고 있는 앱의 데이터 베이스(Data Base; DB)에 적재되고 있는 데이터를 의미. 유저 및 상품, 결제 등 다양한 정보들을 예로 들 수 있음

 

- 이런 라이브 데이터는 민감성이 높은 데이터들이 위주이기 때문에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함

- 그러나 서비스 및 프로젝트가 모든 출처의 접근을 허락한다면 이러한 보안성이 현저히 낮아지고, 해킹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게 됨

- 따라서 모든 도메인을 허용해서는 안 되고, 특정 도메인을 허용하도록 구현해야 함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백엔드 개발자에게 프론트엔드 개발 서버 도메인을 해용해달라고 요청해야 하고, 백엔드 개발자는 응답 헤더에 필요한 값을 담아서 전달해 줘야함 

- 서버에서 적절한 응답을 받지 못하면 브라우저에서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


Proxy

- React 라이브러리 혹은 Webpakc Dev Server에서 제공하는 Proxy 기능을 사용하면 CORS 정책을 우회할 수 있음

- 이는 별도의 응답 헤더를 받을 필요 없이 브라우저는 React 앱으로 데이터를 요청하고, 해당 요청을 백엔드로 전달하게 됨

- 여기서 React 앱이 서버로 부터 받은 응답 데이터를 다시 브라우저로 전달하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브라우저는 CORS 정책을 위반한지 모르게 됨 

- 브라우저를 proxy 기능을 통해 속이는 것 

 

proxy 적용 전 흐름

- 위의 예시는 proxy를 적용해 브라우저를 속이기 전의 흐름임

- 프론트엔드 즉 개발한 React 앱에서 브라우저 쪽으로 요청을 보냄 

- 그럼 브라우저는 백엔드 즉 서버 쪽으로 리소스를 요청하게 됨

- 이때 접근 권한이 있는지, 즉 출처가 같은지 확인하는데 이 때 백엔드는 정상적으로 200 OK의 응답을 브라우저에 보냄

- 마지막으로 브라우저는 받은 리소스 및 응답과 함께 출처가 같은지 아닌지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출처가 다르다면 응답을 파기(CORS Error)하고 출처가 같다면 응답을 파기하지 않고 프론트엔드 쪽으로 응답을 보내주는 것

 

proxy 적용 후 흐흠

- 위의 예제는 proxy를 적용해 브라우저를 속인 후 흐름임

- React 앱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API 요청할 때, proxy를 통해 백엔드 서버로 요청을 우회하여 보내게 됨

- 그러면 백엔드 서버는 응답을 React 앱으로 보내고, React 앱은 받은 응답을 백엔드 서버 대신 브라우저에게 전달함 

- 이렇게 되면 출처가 같아지게 되기 때문에 브라우저는 눈치 채지 못하고 허용하게 됨


proxy 사용법

 

1. webpack dev server porxy

- webpack dev server porxy에서 제공하는 proxy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음

- webpack dev server porxy의 proxy를 사용하게 되면 브라우저 API를 요청할  때 백엔드 서버에 직접적으로 요청하지 않고 현재 개발 서버의 주소로 우회 효청을 하게 됨 

- 그러면 웹팩 개발 서버에서 해당 요청을 받아 그대로 백엔드 서버로 전달하고, 백엔드 서버에서 응답한 내용을 다시 브라우저 쪽으로 반환함

 

- 웹팩 개발 서버의 proxy 설정은 원래 웹팩 설정을 통해서 적용하지만, CRA를 통해 만든 리액트 프로젝트에서는 package.json에서 "proxy" 값을 설정하여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 

...
"browserslist": {
    "production": [
      ">0.2%",
      "not dead",
      "not op_mini all"
    ],
    "development": [
      "last 1 chrome version",
      "last 1 firefox version",
      "last 1 safari version"
    ]
  },
	"proxy" : "우회할 API 주소"
}

- proxy는 보통 맨 밑에 작성해 금방 찾을 수 있도록 함

- 그리고 기존의 fetch 혹은 axios를 통해 요청하던 부분에서 도메인 부분을 제거

export async function getAllfetch() {

    const response = await fetch('우회할 api주소/params');
    .then(() => {
			...
		})
}

export async function getAllfetch() {

    const response = await fetch('/params');
    .then(() => {
			...
		})
}

 

 

2. React Proxy 사용법

- webpack dev server에서 제공하는 proxy는 전역적인 설정이기 때문에, 종종 해당 방법이 충분히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함

- 그래서 수동으로 proxy를 적용해 줘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http-proxy-middleware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함

- 1 http-proxy-middleware 라이브러리 설치하기 

npm install http-proxy-middleware --save

- 2 그리고 React App의 src 파일 안에서 setUpProxy.js 파일을 생성하고 안에서 설치한 라이브러리를 불러온 다음 아래와 같이 작성함 

const { createProxyMiddleware } = require('http-proxy-middleware');

module.exports = function(app) {
  app.use(
    '/api', //proxy가 필요한 path prameter를 입력합니다.
    createProxyMiddleware({
      target: 'http://localhost:5000', //타겟이 되는 api url를 입력합니다.
      changeOrigin: true, //대상 서버 구성에 따라 호스트 헤더가 변경되도록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
  );
};

- 3 그리고 기존의 fetch 혹은 axios를 통해 요청하던 부분에서 도메인 부분을 제거

- 이 과정은 webpack dev server 에서 제공하는 proxy 기능을 사용할 때와 동일

export async function getAllfetch() {

    const response = await fetch('우회할 api주소/params');
    .then(() => {
			...
		})
}

export async function getAllfetch() {

    const response = await fetch('/params');
    .then(() => {
			...
		})
}